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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거문고자리 별자리를 찾아서

by 화이트노마드 2024. 10. 25.

7월 별자리

별자리는 7월 밤하늘에 밝게 빛나며 소박함과 화려함으로 별 관측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작지만 라이라에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인 베가와 수많은 천문학적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거문고는 특히 여름에 눈에 띄는데, 7월은 거문고의 비밀을 탐구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밝은 청백색 별인 베가는 라이라의 보석입니다. 밤하늘에서 다섯 번째로 밝은 별이자 독수리 알테어, 백조 데네브와 함께 유명한 여름 삼각형의 일부인 베가는 별 관찰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베가는 26,000년마다 지구의 세차 운동 덕분에 언젠가 다시 북극성이 될 것입니다.

7월에 베가는 북반구 위도에서 거의 머리 위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별의 밝기로 인해 빛 공해가 줄어들고 도시 지역에서도 고문고 별자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라는 베가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이 작은 별자리는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의 하프를 나타냅니다. 이 악기는 너무 아름다워서 신들도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슬픈사랑을 연주하는  일화

사랑과 상실, 음악으로 가득 찬 이야기는 수세기 동안 스타 관찰자와 스토리텔러를 매료시켜 왔습니다. 다음은 비극적인 러브송을 연주한 라라의 하프와 관련된 가장 잘 알려진 일화 중 하나입니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에 관한 이야기
전설적인 음악가 오르페우스는 아폴로로부터 코토를 받았습니다. 그의 특별한 재능 덕분에 오르페우스는 자신의 음악에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었습니다. 인간, 동물, 심지어 무생물도 그의 멜로디의 아름다움에 감동할 것입니다. 그의 음악은 듣는 곳마다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평화를 조성하는 독특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르페우스는 아름다운 에우리디케와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의 사랑은 강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디케는 뱀에게 물린 후 비극적으로 죽었습니다. 슬픔에 잠긴 오르페우스는 그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돈을 모아 지하 세계로 여행을 떠나 죽어가는 신인 하데스에게 다시 한 번 에우리디케를 도와달라고 간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승에 도착한 오르페우스는 하프를 연주하며 애절하고 슬픈 노래를 불렀고, 평온하기로 유명한 하데스조차도 오르페우스의 음악에 담긴 아름다움과 고통에 감동했습니다. 가난한 하데스는 에우리디케를 다시 살아있는 세계로 돌려보내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오르페우스는 지하 세계를 떠날 때까지 그녀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오르페우스는 에우리디케를 출구로 이끌었지만, 그의 의심과 두려움이 수면 위로 다가옴에 따라 그를 압도했습니다. 쇠약해진 순간, 그는 에우리디케가 여전히 자신의 뒤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몸을 돌렸습니다. 그 순간 에우리디케는 영원히 지하 세계로 끌려갔고 오르페우스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부상당한 오르페우스는 하프를 연주하며 슬픔과 상실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떠돌았습니다. 한때 그의 매혹적이고 유쾌했던 음악은 슬픔의 화신이 되어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결국 오르페우스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지만, 그의 예술성과 고통에 깊은 인상을 받은 신들은 에우리디케에 대한 그의 사랑과 음악적 재능을 기리기 위해 하프를 별들 사이에 배치했습니다.

상심의 하프
 오르페우스의 거문고자리를 상징하며 그의 위대한 재능과 깊은 슬픔을 상징합니다. 하프는 밤하늘에 밝게 빛나고 있으며, 별 베가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로 돋보입니다. 이는 오르페우스의 비극적인 운명에도 불구하고 오르페우스가 세상에 가져다준 빛을 상기시켜주는 것일 것입니다.

이 슬픈 사랑 이야기는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의 힘과 사랑과 상실에 따른 영원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라이라를 보면 별만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들과 함께 공명할 정도로 깊은 사랑의 우주적 각성을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문고자리 찾는 방법

별자리는 작지만 특히 북반구에서 7월에 두드러집니다. 가장 밝은 별인 베가는 여름 밤에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천체입니다. 7월에 라이라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베가 찾기
거문고 자리 찾기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밤하늘에서 다섯 번째로 밝은 별인 베가를 찾는 것입니다. 베가는 우르사자리의 아르티아, 백조자리의 데네브와 함께 여름 대삼각형 별자리의 일부인 밝은 청백색 별이다.

시청 시기: 7월경 베가는 관측자의 머리 바로 위인 중북부 지역(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오전 11시까지)의 위도입니다.
방문 장소: 저녁에 동쪽을 보면 밤이 깊어지면 베가가 하늘에서 더 높이 떠오를 것입니다. 7월 말까지 베가는 중천을 장악할 예정이며 찾기가 매우 쉬울 것입니다.


2단계: 라이라의 모양 식별
베가를 찾는다면 주변을 둘러보며 작고 독특한 별 그룹을 찾아보세요. 코토는 한쪽 끝에 밝은 별(베가)이 있는 평행사변형입니다.

별자리는 다른 별자리에 비해 상당히 작지만 베가의 밝기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평행사변형을 이루는 네 개의 별은 베가보다 희미하지만 맑은 밤에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별들 중 셀리악과 술라팻은 코토의 몸체를 형성합니다.


3단계: 여름 삼각지대 활용하기
라이라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여름 삼각형을 가이드로 사용하세요. 베가, 알테어, 데네브는 7월 하늘에서 큰 삼각형을 형성합니다. 베가는 삼각형의 정점이며 라이라는 베가 바로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빛나는 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평행사변형을 찾아보겠습니다.

4단계: 고리 성운 찾기
거문고에는 가장 유명한 심장 천체 중 하나인 **고리 성운(M57)**이 있습니다. 고리 성운을 찾는 작업은 코뮨고의 평행사변형에 있는 두 별인 셸리악과 술라팻 사이의 공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성운은 육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작은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죽어가는 별의 잔해인 희미한 연기 고리처럼 보입니다.